몸이 건강한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건강한 것도 중요하다. 현대인은 수많은 정신 건강의 위협을 당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는 일은 무엇보다 꼭 필요한 것이다. 의료인이 추천하는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정신건강 유지하는 방법
1. 긍정적인 생각하기
너무 쉽고 당연해보이지만 막상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인간은 원래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떠오르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고 사는 것은 사실 본능을 거스르는 일이다. 만약 원시 부족 사회에서 '지금 당장 먹을 것이 없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따위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이미 굶어죽었을 것이다. 혹은 '눈 앞에 호랑이가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 난 호랑이와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호랑이에게 잡아먹혔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먹을 것이 넘치고,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는 원시시대에 비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의 뇌는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것만큼 빨리 발전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 뇌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모든 것을 억지로 누르는 것과 비슷하다.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2. 자존감 높이기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아주 오래 걸린다. 유년기에 풍족한 생활을 하거나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큰 아이는 대부분 자존감이 높다. 그러나 풍족한 생활이나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성장환경이었다면 자존감이 높기는 힘들다. 어릴 때는 자존감의 존재 자체도 모르며, 자신이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도 모른다. 이것은 메타인지가 발달해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성인이 된 후 스스로가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서 성공한 사람의 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거울뉴런이 있어서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해낸 사람을 많이 보면 자기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게 된다. 믿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실패해도 기죽지 않게 된다. 실패를 성공의 일부분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생기는 것이다. 실패해도 긍정적일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것이다. 성공했는데 기 죽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것이다.
3. 운동하기
운동하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운동부족이다. 운동을 하면 1번과 2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책상 앞에 계속 앉아 있지 말고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은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거나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머리도 더 잘 굴러가고 막혔던 생각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단순히 몸건강을 위해서 운동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정신도 건강하다.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몸 건강을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왜냐하면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우울증에 걸리면 하루 종일 기분이 다운되거나 방구석에서만 살게 된다. 모두들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 위의 3가지를 꼭 실천하길 바란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할 수 있는 코어 강화 운동 홈트 (0) | 2023.04.05 |
---|---|
11분 운동의 효과 신체활동 이점 (0) | 2023.04.04 |
당뇨병의 증상과 예방 방법 (0) | 2023.04.04 |
젊은 성인의 대장암 증가 이유 (0) | 2023.04.03 |
소아 호흡기 바이러스 연구결과 (0) | 2023.04.03 |
댓글